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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손흥민이 친근한 사람들에게 안길 때(feat.나이불문)

by 습관이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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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불문하고 친근한 사람에게는 애교가 많은 손흥민ㅋㅋㅋ


~연상~

*차붐









손흥민이 독일에 있던 어릴 적부터 봐왔는데다가 나중에는 본인 소속팀이었던 레버쿠젠 후배까지 돼서 많이 많이 아껴주심.
작년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오랜만에 골 넣은 손흥민을 오랫동안 말없이 꽉 안아주시는ㅠㅠ



*토트넘 감독 포체티노



힝... 감독님.... ㅠ 나 해트트릭........ㅠㅠ

이 날 경기에서 2골 넣고 골대까지 맞추는 등 대활약한 손흥민
1골만 더 넣으면 해트트릭인데ㅜㅜ 결국 실패하고 교체돼서 들어가면서 감독님한테 앙탈ㅋㅋㅋㅋ



*박지성



지성이 형ㅠㅠ

이번 월드컵 기간 중 훈련장에 찾아간 박지성.
말없이 푹 안기는데 에이스로서 부담감이 느껴져서 짠했음...ㅜㅜ


*기성용





월드컵 전 온두라스 평가전에서 처음으로 주장뱃지 달고 뛴 손흥민.
아 성용이 형....ㅠㅠ 주장 너무 힘들어...ㅠㅠㅠ


~ 동갑내기 친구~

*케빈 빔머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경기가 끝나고 구 토트넘 멤버였던 스토크시티 소속 빔머와 애정을 과시(?)중

비슷한 시기에 토트넘에 입단한데다가 빔머가 오스트리아 출신이라 독일어를 한다는 공통분모 때문에 금방 절친이 됐다고. 이적 후에도 남자끼린데 이틀에 한번씩은 꼭 메시지를 주고받는다고 함ㅋㅋㅋㅋ




토트넘 경기 직관하러 왔다가 떠나는 빔머를 배웅하는 중.
(이쯤되면 장거리 부부가 아닌지...?)


~연하~

*해리 케인



케인의 100번째 골을 축하해주는 손흥민ㅋㅋ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득점왕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 소속 잉글랜드 주장



이래 봬도 손흥민보다 1살이나 동생인 해리케인...ㅋㅋ
얼굴이 노안인데다가 손흥민 머리를 쓰다듬는다던지 평소 행동만 보면 30대로 오해할만 하지만ㅠㅠ.. 그는 93년생 잉글랜드의 젊은 미래가 맞습니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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