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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예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탄 뷔의 마음 따뜻해지는 예쁜 말 예쁜 행동 모먼트

by 습관이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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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탄 뷔의 예쁜 말, 예쁜 행동 모먼트
 


뷔(V) 김태형
1995.12.30
방탄소년단의 서브보컬
 

을 맡고 있는 뷔는 올해 스물 넷, 방탄소년단의 여섯째로
 








이렇게 화려하고 예쁜 이목구비와 미모를 갖고 있지만,
오늘 원덬은 외모만큼이나 예쁜, 뷔의 다른 모습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
 
 
뷔는 예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걸 좋아해
 
그게 사물이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가리지 않음
 
 
 
 
뾰루지 칭구 칭긔를 얻음^ㅁ^
새로운 친구가 생겼씀다 뾰루지!
일주일 간 있을 예정이라 많은 사랑 부탁드림다!
 
 
 
 



길을 잃고 떠돌아다니던 중 만난 민들레를 부는 뷔
민들레는 소듕하니까 내가 무릎을 꿇겠음
 
 



새에게 모이를 주면서 좋아하던 중
벼룩이 있다고 말리는 제작진
 
 







벼룩? 
아코 모이가 커서 못 먹는거니?
내가 입으로 작게 잘라주께 많이많이 먹어라~
 
 
 
 
세상을 긍정적이고 예쁘게 생각하는 뷔의 표현은
무생물과 동,식물에 그치지 않고

리얼리티 촬영 차 다 같이 하와이에 갔던 방탄이들
코멘터리 중 여행 내내 막내 정국이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고 다녔던 것에 대해 멤버들이
뭐라고 하자, 뷔 曰
 
"정국이는 자기 음악을 남들이 들어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튼다 → 내 음악을 들어줭!
스피커로 음악을 크게 틀고다니는 행동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신박하고 예쁜 말
 
 
이 코멘터리는 2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이 짧은 코멘터리 영상 속에서 뷔가 했던 예쁜 말들이
 



이만큼이나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점도 장점으로 보고
좋고 예쁜 말, 듣는 사람이 기분 좋아지는 칭찬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나오는 칭찬봇 김태형ㅋㅋㅋ
 
 
이 신박한 발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아
 
 
 


땀조차 예쁘게 표현할 수 있는 뷔.jpg
 
 
콘서트에서 땀 때문에 옷이 젖은 멤버 알엠을 보고 한 말
"맘이 밖으로 나와버렸습니다"
 
땀→하트→마음
?????
 
신박함을 넘어 획기적인 발상
 
 
 
이렇게 멤버들에게도 예쁜 말을 아끼지 않지만
뷔가 언제나, 어디에서나 예쁜 말을 들려주려고 노력하는 대상은 팬이야
 
 


뷔에게 있어
한 살 더 먹는다는 것 = 멋있는 사람이 되는 것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그런 거래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색은 무지개 색이고
노란색은 노란색,
보라색은 보라색이지 뭐야
 
하지만 뷔는 이 색깔 하나에조차 예쁜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
 
 



뷔가 생각한 보라색의 의미
 
콘서트에서 보라색으로 팬들이 이벤트를 해주자
보라색에 새로운 정의를 내린 뷔.
 
그 때부터 보라색은 뷔와 팬들에게 새롭고 좋은 의미를 가진 말이 되어
 




요로케
마구마구 쓰이게 되었음ㅋㅋㅋㅋㅋㅋ
직역하자면 
오랫동안 사랑하자!!!!!!X5 야
 
 
보라색에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주고 난 후 올라오는 뷔의 트윗에 있는
하트는 모두 보라색이 되었어ㅋㅋㅋ
 



 
 
이렇게 예쁜 말, 예쁜 행동하기를 좋아하는 뷔는
또 예쁜 말을 듣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해
 
 
 
브이앱에서 셔츠 안 어울린다는 댓글을 읽은 뷔의 반응
 
(추웅격-)
 
 
안 어울린다구여? 그거는 약간 도전을 하는 사람에게는 약간 충격이 가는 말인데여? 다시 한번 해주시겠어여?
 
난해하다구여?
더 좋은 말이 있짢아여!!!
 
도전하는 사람에게 그런 말은 자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눈물자국 두 개를 만들 수 있는 말이라구여!
 
 
 
ㅋㅋㅋㅋㅋㅋ태태어(말을 잘 못하는 뷔의 언어를 이렇게 불러) 시전ㅋㅋㅋ
 
안 좋은 댓글에도 세상 무해하고 순둥하게 말하는 순둥이야ㅋㅋ
이렇게 말해놓고 새로 산 셔츠 보여주겠다며 다른 거 입고와서 자랑함ㅋㅋ
 
 
 
이런 뷔는 칭찬을 들으면 들을 때마다 좋아해
 


왜 쳐다봐여?(새-침)
잘생겨서요
헤헷^-^
 
잘생겼다는 말에 뽈록 솟아오르는 진실의 광대
 
 
뷔는 칭찬을 들으면 그걸로 두달을 살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어
그만큼 예쁜 말을 하고, 들으며 사는 것을 사랑하는
조금 특별한 감성을 가진
 
 
 
 
방탄소년단 CG+V의 소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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